뽐내세요 4월의 주제는 '장애인 친구들을 위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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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마음' 친구들 안녕하세요? 저는 삼성산 성당에 다니는 윤도형 엘리사벳이라고 해요. 저는 얼마 전까지 영국에서 살았는데 우리 앞집에는 한국인 장애인 오빠가 살았어요. 그 오빠는 나이가 스무 살이 넘었다고 하는데 말도 제대로 못하고 이상한 생동을 하곤했어요. 그렇지만 영국 사람들은 그 오빠에게 무척 친절했지요. 장애인을 위한 시설들이 좋은 것은 물론이고요. 그 오빠가 아무에게나 악수를 하자고 손을 내밀 때에도 할머니, 아줌마 그리고 언니들은 웃으면서 악수를 했죠. 장애인 친구들에게 정말 필요한 것은 우리들의 따뜻한 마음이라고 생각해요. '작은 마음' 친구들도 그럴 수 있지요? |
'작은 마음' 친구들 안녕? 저는 가락동 성당에 다니는 김세희 글라라라고 해요. 우리들 주변에는 몸이 불편한 친구들이 많죠. 이런 친구들은 참 불편한 점이 많아요. 특히 지하철을 탈때 다리가 아픈 친구들은 계단을 내려 가기가 힘들어요. 그래서 계단 옆에 받침대를 만들어 놓고 버튼을 누르면 저절로 휠체어가 내려가는 것이 있어요. 저희 집 근처 지하철 8호선에는 그런 기계가 있어요. 하지만 쓰는 법이 어려워서 쓰는 사람이 없어요. 그래서 너무 아쉬워요. 이런 불편 말고 제일 불편한 것은 친구들의 놀림일 거예요. 몸이 불편하다고 놀림 받는 것은 정말 기분 나쁘고 슬픈 일이겠죠. 그러지 말았으면 해요. 5월의 주제는 '아빠, 엄마 힘내세요!'입니다. 원고지 1~2 장에 적어 보내 주세요. 그리고 보내주실 때는 본당, 주소, 학년을 꼭 쓰시구요. |
재미있는 성서여행 간수에게 세례를 준 바울로와 실라 (사도행전 16장 25절 ~ 34 절) *억울하게 잡혀 감옥에 갇히게 된 바울로와 실라. 하지만 두 사람은 아무렇지도 않다는 듯이 하느님께 기도 드렸어요. 감옥에 갇히고도 하느님께 기도라니, 다른 감옥에 함께 봍잡혀 있던 죄수들은 이상하다는 듯이 두 사람을 쳐다보았어요. 그렇게 기도와 찬송이 이어지던 잠시 후, 갑자기 큰 지진이 일어났어요. 그 지진은 갑옥을 뒤흔들기 시작했고, 굳게 닫혀 있던 감옥 문들이 모두 힘없이 스르르 열리고 말았지요. 그 소리에 잠에 취해 있던 간수가 눈을 떴고 갑작스럽게 일어난 일 대문에 모든 죄수가 달아난 것을 보게 외었어요. 그 모습을 보게 된 간수는 자기의 책임을 다하지 못했다는 죄책감에 칼을 빼어 자살하려고 하였어요. 그때였어요. 그 모습을 보고 있던 바울로가 소리쳤어요. "아니오, 당신의 몸을 해치지 마시오. 우리는 다 여기 있소." 그 소리에 간수가 뛰어가 보니, 과연 바울로와 실라는 그 자리에 가만히 있었던 것이었어요. 간수는 겁에 질려, "두 분 선생님, 제가 어떻게 해야 구원을 얻겠습니까?" 하고 물었어요. 그 소리에 두 사람은 "주님을 믿으시오, 그러면 당신과 당신의 집안이 모두 구원을 얻을 것입니다"라고 말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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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마음' 주소는 -> 110-530 종로구 혜화동 90-6 가톨릭 청소년회관 내(tel 763-7966)